"문대성 후보는 교수직·후보 다 물러나라"
동아대 민주동문회, 문 후보 논문은 표절 넘어선 대필 수준…사퇴 촉구
부산 사하갑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재직 중인 동아대 민주동문회는 4일 최근 제기된 논문 표절에 대해 문 후보가 책임을 지고 후보와 교수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동문회는 "문 후보의 논문은 표절을 넘어 대필 수준에 가깝다"면서 "이번 사안을 정치적 관점이 아닌 학자로서의 자질과 양심에 대한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동문회는 "문 교수에게 박사 학위를 준 국민대학교에서 논문 철회심사가 이뤄지면, 교수직을 부여한 동아대 측도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동문회 최지웅 사무국장은 "학교 측이 즉각 나서지 않을 경우, 학교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것은 물론 제 식구 감싸기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사회,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법사찰 의혹 기무사령관, 새누리당 공천 논란 상주 김종태 후보. 막강 MB 인맥 등에 업고 공천 (0) | 2012.04.05 |
---|---|
"장진수가 10분만에 복구한 '관봉 사진', 검찰은 왜 못했나"박영선 "검찰, 사즉생의 각오라더니..." (0) | 2012.04.05 |
천안함 사건, 이것이 팩트인가 (0) | 2012.04.04 |
"BH하명 5건, 실제 사찰로 이어져"이세웅, 이완구, 김문식, 김광식, 박규환 등 증거 제시 (0) | 2012.04.04 |
몰염치로 똘똘 뭉친 청와대와 권재진 장관 (0)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