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73&aid=0002167922&sid1=001


논란의 중심에 선 '박정희 혈서'는 박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둔 뒤 만주국 군관으로 지원하는 과정에서 '혈서'를 써 일본에 충성을 맹세했다는 내용이다. 
증거로 발견된 '혈서 군관 지원, 만주의 젊은 훈도로부터'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당시 23살이던 박 전 대통령은 문경 서부 공립소학교 교사로 재직 중 만주국 군관을 지원했으나 자격 연령(16~19세) 초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그는 1939년 '한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라는 혈서를 지원 서류와 동봉해 군관에 다시 한번 지원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은 편지에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중략)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라고 쓴 것으로 보도됐다. 

Posted by 고리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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