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기획 [올인]의 시대적 배경은 80년대 초부터 현재(2003년)까지며, 공간적 배경은 영등포시장을 중심으로 용산의 뒷골목,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국내 상황으로 이어진다. 드라마의 특성상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과 사건은 최소화하고,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충분히 살려 전체적인 드라마의 분위기를 어둡지 않게 그린다. 특히 70년대 말 영등포 뒷골목을 중심으로 한 주인공들의 학생 시절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복고적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해 드라마 초반부터 강한 흡인력을 갖도록 하고, 그 분위기를 성인 시절로 자연스럽게 이어 가면서 주인공의 삶을 깊이 있고 재미있게 그려나간다. 저력의 <최완규 작가>와 섬세한 연출력의 <유철용 PD>의 야심작 SBS 대기획 [올인]은 [야망의 전설] [허준] [상도]등으로 이미 시청자들로부터 이 시대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고 있는 최완규 작가와 [도시남녀]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콤한 신부]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유철용 PD가 의기 투합해 선보이는 화제작. 두 달여에 걸친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니언 현지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유철용 PD는 SBS 대기획 [올인]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 시키겠다는 각오로 이번 드라마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다. 일생 일대의 승부를 펼칠 <이병헌> <지성> SBS 대기획 [올인]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인기 탤런트 이병헌이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승부수를 띄우는 주인공 ‘김인하’ 역으로 열연하고, 다정다감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탤런트 지성이 이병헌과 일생 일대의 승부를 벌이게 될 ‘최정원’ 역으로 등장해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외에 극중에서 이들이 펼치는 사랑과 우정을 향한 한판 승부도 볼거리다. ‘딜러’연기 일품인 <송혜교> <박솔미> 물오른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 송혜교(민수연 역)와 박솔미(서진희 역)는 극중 딜러 연기를 위해 실제 국내 특급호텔의 카지노 교육원에서 땀흘려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 카지노 게임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맹훈련을 거쳐 이제는 진짜 딜러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하게 됐다고 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촬영 중 그들의 뛰어난 솜씨를 본 현지 딜러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연기파 연기자 대거 포진 SBS 대기획 [올인]에서는 어린 인하를 거두어 친조카처럼 기르는 ‘김치수’ 역의 임현식, 영등포 역전에서 술집을 하는 ‘현자’ 역의 박원숙, 인하와 교도소에서 만난 타짜 ‘유종구’ 역의 허준호, 다정다감한 인하의 생모 ‘윤혜선’ 역의 선우은숙, 서진희의 아버지로 냉정한 사업가 기질을 갖춘 ‘서승돈’ 역의 조경환, 형사였지만 노름에 빠져 옷을 벗게 되는 ‘박태준’ 역의 최준용, 인하를 짝사랑하는 ‘유정애’ 역의 최정원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시청자를 사로잡는 떠오르는 신예 유민이 ‘리에’ 역으로 등장하고, 카지노 딜러로 일하다 인하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제니’ 역은 김태연이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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