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후보는 “적어도 일제시대에 한국이 근대화되었다는 것은 이제 어떤 입장이 아니라 팩트”라고 했다.

하 후보는 “일제시대 조선 사람들도 민족은 조선족이지만 조국은 일본이었다면 조국이 참가하는 전쟁에 조국을 응원하는 것은 정상참작의 사유가 되지 않을까”라고 정당화했다.

하 후보는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펴 도마에 올랐다

뉴라이트 계열 새누리당 후보가 4년 전 “조선 백성이 일제시대 때 조국을 일본이라 여겼을 것”이라는 등의 친일 망언을 했던 사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하태경 새누리당 부산 해운대기장을 후보는 열린북한방송 대표 시절인 지난 2008년 5월 8일 반북 매체인 데일리NK에 기고한 글에서 “일제 치하의 조선사회는 그 이전 이씨 왕조의 조선시대에 비해서 경제 성장, 치안, 교육 등에서 큰 진보가 있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의 조선족처럼 자기 민족은 조선인이지만 조국은 일본 대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후보는 이어 “일제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조국이 일본이라는 데 대해 별 의심이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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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리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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